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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댈 곳이 없다
    희망제작소 2009-04-25

    어렵다 어렵다하면서 벌어들이는 것은 엄청나구나

    기회는 이때다 하며 조여오기 시작한다.

    임금은 동결 변형근로에다 대근없애버리고, 기념품도  

    노사합의로 정해진 사항도 대내외적인 여건으로 유보라니,

    근로복지기금조차 회사 마음대로,

    회사가 얘기 하는대로 무조건 따라가는 노조 과연 그 사람들

    머리 속에는 무슨 생각이나 어떠한 의지를 가지고 조합을

    운영하는 것일까?

    우리 생사가 달린 HCC를 가지고 은밀히 말해 안지을 수도 있단다

    그렇게 되면 상당히 어려운 상황이 올 수도 있다.

    이거는 조합원들에게 협박하는 거 아닌가? 

    노사협의회는 언제 하는 줄도 모르고, 결과보고라고 게시판에

    회사얘기 전달만 하고, 자기편이라 생각하는 몇사람에게

    나온다 / 안나온다 결과만 쏙 얘기해주면 끝  

    조합이 소리내지 않으니, 조합원들이 소릴 낼 수가 있는가?

     위원장은 현장에 얼굴 한번 안비추고, 사무장은 웃고만 다닌다

    물어보지 않는 데, 할 얘기가 뭐가 있냐고

    당신들이 이렇게 조합을 만든거야!  그것도 모르냐?

    노동조합에 니편,네편이 있으면 안되는 거다

    편가르기 하지말고, 떳떳하게 얘기합시다.

    힘없는 자들이 먼저 가서 얘기한다면 그것은 구걸하는 모습이 되지만

    힘있을 때 눈높이를 맞추고 앞에 나서서 얘기해주면 얼마나 좋겠는가?

    그거 몰라 주는 조합원 없다.

    그리고 힘은 올바른 곳에 써야지, 엉뚱한 곳에 쓰면 그에 따른 반작용은 항상

    있는 것이다.

    아무리 컴컴하고, 기력조차 없다고 포기할 것이 아니라 그래도 희망을 가지고 살아

    가야 하지 않겠나!

    세상이 어떻게 변할 수있는 지 누구도 알 수 없기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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