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참여방

    어제를 잊지 말자
    v 1 2009-03-06

    우리는 과거를 너무 빨리 잊는다

    임금체계를 HR유연화로 수용하는 것은 타 회사 대비 임금차이를 없애고 회사가 어려울때

    V1을 추후에 받기로 약속하고 구조조정을 하지 않기 위한 제도로 알고 있다

    그런데 지금은 약속과 달리 노동조합과 회사는 임금 동결을 원하고 있다

    ( 어떤 조합원이 HR유연화를 원했는지 모르겠네 )

     

    HR유연화로 호봉 반납이 이루어진 상황에서 눈치보기 임금 동결이 웬말인지.

    임금도 타회사와 같지도 못하고 호봉반납 보상분도 전혀 없는 상황에 말이다

    성과급도 그 무엇도 HR유연화로 보상된 것은 없었다

    울산 SK에너지쪽 눈치보느라 더 잘해 줄수 없다는  회사측의 말은 HR유연화 끝나고 바로 나온 말이다

    (말 바꾸기를 잘하시는 회사 .... 회사는 회사일 뿐)

    집행부에게서 듣고 또 듣은 말입니다 회사에서 그렇게 말한다나 뭐라나

    너무 어제를 잊어 버리는 집행부 여러분

    무엇이 당신들의 어제를 잊게 했습니까

    성격이 좋아서 그런가요? 아님 생각이 아주 없는 사람인가요!! 아주 궁금합니다.

    정신차리시죠 당신들이 정신이 없으면 우리의 미래는 없습니다

     

    또 임금동결이라! 당신들이 얻는 것이 무엇이기에 우리에게 남 다른 고통을 원하십니까 

    "임금 성향의 HR유연화는 대의원 표결이  될수 없음을 우리는 알아야 한다"

    울산 노동조합도 미친짓을 함에는 뭔 이유가 있지 않을까.

    이번 대의원 대회 잘 생각하십시다 여러분

    "임금 몇 프로에 조합원 의견을 수렴하던 시절, 우리는 민주화를 꿈 꾸었다

    지금 우리는 민주화 속에 살고 있다고 말할수 있는자 누가 있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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