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행부에서는 올해 임금인상을 고용안정급 까지 포함하여
15.2%했다고 하는데, 대의원 대회 홍보자료에는 고용안정급은
특별상여라고 못 박고 있네요.(9페이지)
역대집행부를 포함한 다른 회사 노조에서도 특별상여 총액을
포함하여 임금인상율로 설명한 사례를 본적도 들은 적도 없습니다.
암만 계산해봐도  총액대비 7% 정도 (그나마 제수당포함해서)인데
15.2%라니요? 
 2~3년 지나면 조합원 막내들도 기감에 올라가 회사 전체 평균의
 FP가 튀어 버리면, V1이 FP로 반영되는 시기는 조합에서 말하는
 3년 안에 절대로 못갑니다.
더구나 향후에는 생활급여와 변동급여를 6:4 비율로 한다고 하면,
해마다 얼마나 많은 임금인상율과 몇 년을 누적해야 그 비율이 맞춰지겠습니까?
물론 연말 경영성과급을  해마다  5~6천 만원 씩 꽂아 준다면 말이야 되겠지요? 
6~7년 동안 생활급여의 증가는 없을 것이고, 그 동안의 발생되는 O/T
수당은 고스란히 손실분입니다.  
지금 조합에서는 대의원 대회를 통과시키려고 안간힘을 쓰고 있는데,
대의원대회 통과되면 바로 돈 입금을 시킨다고 자신 있게 얘기하고 있습니다. 
조합원들을 기만하면서 까지 이제도를 통과 시켜야 하는 이유가 뭘까요?
2~3년만 내다 보지 말고 길게 봐야 하지 않겠습니까? 앞으로도 20여년을
다녀야 할 진데말입니다.
  
대의원님들 정신 차리셔야 합니다. 두눈 멀쩡이 뜨고 당하지 말자구요.